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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21

다재다능한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다재다능한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는 조각가이며 건축가이자 화가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산치오와 함께 르네상스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다재다능한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는 조각, 건축, 회화, 시 등 많은 업적을 남긴 예술가이다. 종합 예술인이라 불리어도 될 만큼 여러 방면에 능했던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평생 라이벌 관계였고, 공통점이 많은 두 거장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비교되며 소개되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어린 시절 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는 1475년 3월 6일,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작은 마을 카프레제에서 태어났다. 병약한 어머니는 6살 때 일찍 세상을 떠나고 미켈란젤로는 유모의 손에 길러지게 되는데, 그 유모의 남편은.. 2022. 9. 2.
색채의 마술사, 진정한 사랑꾼 초현실주의 화가 마르크 샤갈 색채의 마술사 또는 진정한 사랑꾼이라 불리며 특유의 몽환적인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린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초현실주의 화가 마르크 샤갈은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의 가난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 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은 유대인 화가 샤갈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동화적이고 자유로우며 그만의 특유의 환상적인 특색을 보인 마르크 샤갈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았지만, 실제 사물을 그리는 입체파와는 달라 오히려 표현주의 화가 또는 초현실주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샤갈은 아내와의 사랑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고 그녀가 떠난 후에도 아내를 그리며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정도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사랑꾼이었다. 마르크 샤갈은 1887년 6월 러시아 제국의 비테프스크의 가난한 유대인 가정에서 9남매 중 장.. 2022. 7. 12.
초현실주의 거장이며 괴짜 화가 살바도르 달리 20세기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으로 꼽히며 괴짜 화가라 불리는 살바도르 달리. 수많은 명작과 또 수많은 기행을 남긴 살바도르 달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내고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차 있는 그는 20세기 초현실주의의 대가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자기 스스로와 작품에 대한 확신으로 끊임없이 독특하고 신비로운 세계를 탄생시킨 살바도르 달리에 대해 알아보자. 달리는 스페인 북동쪽 1904년 2월 11일에 태어난다.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공증인이었다. 달리의 형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뇌수막염으로 죽었고 부모님은 달리가 형의 환생이라고 믿으며 같은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것은 어린 시절 달리에게 부담으로 작용했고 형으로서 달리로서 살아야 했지만, 자신은 죽은.. 2022. 7. 7.
색채의 마술사, 행복의 화가,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 색채의 마술사 또는 행복의 화가라 불리는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하나이다. 그는 특유의 화풍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20세기 회화에 혁명으로 평가받는다. 강렬하고 원시적이며 밝고 순수한 색감과 자유롭고 확신에 찬 선, 그리고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형태 등 앙리 마티스는 그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많은 예술가의 영감이 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로 손꼽히기도 한다. 일평생 회화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과감한 색과 유려한 선의 표현을 고민했던 화가이자 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수많은 역작으로 물들인 위대한 화가이다.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어딘가 모르게 행복감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마티스는 행복의 화가로 불린다. 화려한 색으로 감정을 표현했던 야수파 스타일의 대표.. 2022. 6. 29.